‘경기기후위성’ 미국서 발사성공…스페이스X 로켓 실려 궤도안착

발사 성공: 경기도가 한국 지방정부 최초로 추진한 기후위성 **’경기기후위성 1호기(GYEONGGISat-1)’**가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려 성공적으로 목표 궤도에 안착했습니다.

위성 임무: 이 25kg급 초소형 광학위성은 고해상도 다분광탑재체를 장착하여 경기도 지역의 도심 및 생태계 변화를 정밀하게 탐지합니다. 특히 홍수, 산불 등 자연재해 피해와 식생, 토지 피복 변화 등을 모니터링하여 경기도의 기후 정책 과학화에 기여할 예정입니다.

후속 위성 계획: 경기도는 내년과 2027년에 경기기후위성 2호기와 3호기를 순차적으로 발사할 계획이며, 이들은 메탄, 이산화탄소와 같은 온실가스 농도를 측정하는 장비를 탑재할 예정입니다.

링크: https://www.yna.co.kr/view/AKR20251129005300061